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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healing/카페, 맛집

대구 동성로 맛집 '디쉬업 (DISH UP)'

 

 

 

안녕하세요

 

 

47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대구 동성로 

맛집 

 '디쉬업 (DISH UP)' 

 

 

입니다

 

 

 

원래 신상맛집이나 카페를 찾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동성로에 신상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얼른 가봤어요!!!!!

 

 

 

신상 맛집, 얼른 포스팅해서

인친님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퇴근하고 열심히 포스팅 작성 중이랍니다

 

 

 

'디쉬업'갔을때 매우 배고픈상태였어서

초점도 나가고 사진도 이쁘게 찍진 못했지만

어떤 느낌인지 대략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어

포스팅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우선 위치랑 오픈 시간 알려드릴게요

 

 

 

 

 

 

 

 

위치는 요러합니다

 

 

반월당역에 내려서

통신골목 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고

눈에 아주 잘 띄는 주황색 '디쉬업'간판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근처에 주황색 간판은 딱 봐도 

바로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으로

브레이크타임은 15시 30 분 ~ 17시

휴무는 수요일이에요

 

 

 

꼭 브레이크 타임과 휴무를 체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식사시간을 지나고 갔기도 했고 

비가 오는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혹여나 웨이팅을 할 수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화번호는 053-423-1844 

입니다

 

 

 

 

 

 

들어가서 감탄한 게 인테리어가 정말 잘되어있었어요

사진엔 좀 더 따뜻한 색감으로 나오긴 했는데

 

 

분위기 자체가 아늑하고 

전반적으로 우드 가구들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벽 옆쪽에는 요렇게 접시와 물컵, 

파스타 재료 등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는데

실제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요렇게 두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뭔가 파스타집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요거 참 이쁘게 봤어요

요 사진은 나오면서 급하게 찍은 거라 초점이 나가긴 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이쁘게 잘 되어있답니다

 

 

 

 

 

 

 

전반적으로 우드 계열로 꾸며놓으셨는데

정말 센스 있다고 느낀 게

'디쉬업'의 포인트 색상

오렌지 색상을 곳곳에 배치해서

전반적인 우드 계열에 오렌지가 포인트가 되어서

보면서도 감탄하게 되는 인테리어였어요

 

 

아늑하고 깔끔하고 포인트 있고

제가 참 좋아하는 느낌이죠~

 

 

 

 

 

 

요긴 제가 앉은 테이블 옆자리인데

벽에도 액자를 두어 소품으로 잘 활용했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는 집을 꾸미거나 이쁜 카페, 음식점 가는걸

좋아해서 요런 세심한 인테리어를 보고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독특했던 게 서까래?라고 하나요??

천장은 요즘 유행하는 그런

구조물이 보이는 콘크리트 느낌이 아니라

한국 특유의 구조물이 돋보이는 천장이어서

훨씬 예쁘고 독특해 보였어요

 

 

 

 

 

직원분을 찍으면 불편해하실것같아

없으실 때 얼른 찍어봤는데

 

 

주방이 안쪽에 있긴 하지만

거의 반오픈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완전히 오픈된 주방이었다면 아무래도

요즘같이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엔

조금 불안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안쪽에 주방이 있는 상태에서

완전히 안 보이지도 않아서

딱 좋게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제 인테리어보다 중요한 메뉴와 

디쉬업 음식들의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처음에 가기 전에 다른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가서 이건 먹어야겠다!!

 

생각한 게

라임파인땡큐, 대파마늘치킨피자였는데

디쉬업만의 독특한 느낌이 들어서

요건 가서 꼭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주문했고

 

 

또 다른 메뉴 갑오징어 먹물리조또

이 날 사랑니를 뺀 언니랑 동행을 해서

리조또가 좀 더 먹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주문한 메뉴였어요

 

 

음... 결과적으론 쪼~금 실망했는데

그 이유는 밑에서 알려드릴게요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요렇게 물과 물컵, 수저를 챙겨주셨어요

(물컵에 초점이 나간 건 모른척해주세요 :D)

 

 

아참, 저희는 피자를 주문했는데

손으로 먹기엔 조금 불편해서

썰어먹으려고 칼을 따로 부탁드렸는데

아주 친절하게 챙겨주시더라고요!!!!

 

 

디쉬업은 직원분들께서 다들 친절해서 좋았어요

귀찮아하시지도 않구 

웃으면서 챙겨주시는 모습에 

살짜쿵 감동했답니다

 

 

 

 

 

요건 식전 빵인데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왜 저는 항상 어딜 가면 식전 빵이 이렇게 맛날까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따끈 폭신한 빵 위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한입 앙! 하면 크림치즈의 풍미와 빵의 폭신함이

식감도 좋구 맛도 좋구

메인 음식이 기대되는 맛이었어요!!

 

 

 

 

 

요건 라임파인땡큐 인데

가격은 6000원이고

파인애플 주스와 생과일의 새콤한 맛

이라고 설명에 적혀있었어요

 

 

 

아무래도 양식은 느끼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느끼할 때 딱 한모금하면

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요거 맛있다며

둘이 호들갑 떨면서 먹었던 음료예요

 

 

 

귀여운 캐릭터가 함께 와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던 음료였어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다시금 가게 되어도 시킬 듯한 음료!!

상큼한 에이드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것같아요

 

 

 

 

 

 

요건 대파마늘치킨피자에요

가격은 13800원이고

 

 

닭다리살을 대파, 마늘 연유 소스로 볶아 단짠단 짠한 맛

이라고 설명에 적혀있는데

실제로 달달한 불고기피자를 먹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요 메뉴는 다른 곳에서 못 본 것 같아

디쉬업을 가려는 인친님들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예요

 

 

 

음식이 단 걸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이지만

호불호가 그렇게 막 갈릴 것 같진 않고

어린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먹다 보니까 그 달달한 맛이 조금씩 물려서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그래도 촉촉하고 달달한 게 맛있어서 

친구가 간다 하면 요거 추천해줄 것 같아요

 

 

 

 

 

 

한 조각씩 이렇게 덜어먹는데

처음에는 손으로 먹을까 했는데

요게 육즙인지 볶아서 생긴 건지

손이 좀 많이 더러워질 것 같아서

직원분께 칼을 부탁드렸어요

 

 

 

인친님들께서도 요 대파 마늘치킨 피자를 주문하신다면

처음부터 칼을 부탁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손으로 먹기엔 육즙 같은 게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요건 갑오징어 먹물 리조또

가격은 11800원이에요

 

 

설명엔 오징어 먹물과 고소한 크림 베이스 귀여운 갑오징어 토핑까지

라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요거 먹어보기 전에

페어링 테이블에서 먹물리조또를 먹어봐서

그 맛을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음... 제 입맛엔 안 맞더라고요

 

 

다른 블로거 분들께서 칭찬이 많으셔서 주문해봤는데

저랑 언니랑 둘 다 요건 잘 맞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갑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어서

비린맛이 나긴 하더라구요

 

 

페어링 테이블에서의 먹물리조또는 비린맛 없이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요기는 갑오징어를 많이 넣어주셔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좀 느끼하기도 하고 비린맛도 있어 요거는 아쉽게도

남기게 되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고 

저희는 오징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저희의 주문 미스인 것 같긴 해요!!!

갑오징어 좋아하는 분들께는 잘 맞을 것 같아요

 

 

 

 

 

 

 

요거는갈릭버터 프라이이고

가격은 6500원이에요

 

 

웨지감자와 갈릭버터소스, 치즈가루

의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요거 아주 싹 비우고 나왔답니다

바삭하고 촉촉한 감자와 적절한 소스의 비율이

아주 맛있었어요

역시 감자는 사랑이라며~

 

 

 

 

 

 

요거는 식후 디저트로 제공되는

판나코타이고

우유푸딩 위에 망고 퓌레가 올려져 있는 디저트예요!!

저는 망고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요거 참 맛나더라구요

 

 

달달한 게 식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였어요

 

 

 

동영상으로 봐도 알 수 있는 

탱글탱글한 푸딩의

식감과 달달한 망고, 부드러운 우유 

조합이 아주 굿굿!!

 

 

요 디저트 디쉬업에서 처음 봤는데

새콤 달콤해서 마무리가 아주 행복하게 되었어요

 

 

요렇게 두서없는 글과

조금 아쉬운 사진이 업로드된 

오늘의 포스팅 

 

 

대구 동성로

맛집 

 '디쉬업 (DISH UP)' 

 

 

을 마무리하려 하는데

항상 말씀드리지만

입맛은 사람마다 매우 다를 수 있으니

살짜쿵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운 포스팅이지만

다음 포스팅은 더 좋은 글과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