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장찜]
돼지갈비찜
진짜 맛집 추천!!
입니다
사실 갈비찜 배달시켜 먹어보면서
그렇게 기억에 확 남는 맛집은 찾지 못했는데
드디어 맛집을 찾아 얼른 포스팅하러 왔습니다!!!
별점 4.9점의 다른 분들께도 인증된 맛집
장찜
식육점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찜 가게로
신선한 고기로 최고의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가게 정보에 적혀있습니다
식육점 사장님이 운영하니 고기 질이 좋은 것은 당연하겠고
리뷰도 다 너무 좋아서
여기 한번 시켜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주문했는데
그 결과는 바~ 로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솔직한 리뷰 시작할게요~
저희가 주문한 건 돼지갈비찜 중자인데
생각보다 큰 봉지가 와서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큰가 싶어 얼른 봉지를 열어봤습니다
풀리지 않게 잘 묶어주셔서
푸는데 애를 조금 먹었지만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된 상태로 와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맨 오른쪽 위쪽 동그란 플라스틱 상자가
장찜의 돼지갈비찜 중자입니다
다른 것들은 고기메뉴를 주문하면 함께 오는
기본 구성
된장찌개 + 기본 반찬 + 야채 + 콜라( 식탁 밑에 있어요)
입니다
요즘 배달이 워낙 발전해서 기본 반찬과 쌈야채 또한 깔끔하게 포장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도 오면서 세서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장찜의 생각이 보이는 젓가락 프린팅입니다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을 자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배달음식 주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중 갈비찜은 보통 무난 무난하고
그렇게 맛있는 곳은 보지 못해
이 문구를 봤을 때에도
'오늘은 정말 맛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했지 제가 맛있다고 진짜 맛집이라 인정하게 될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기본 이상 하는 곳들이 많은데
갈비찜은 아무래도 양념 맛이 제 취향에 맞아야
맛있다고 생각이 돼서 저와 맞는 곳은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이번엔 정말 찾은 것 같습니다!!!
밑에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식육점 사장님이 하는 가게답게 고기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는 메뉴판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소불고기
삼겹살 구이
안동찜닭
매운 찜닭
이 있습니다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소불고기는 소/ 중/ 대 사이즈로
매운맛과 순한 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점심특선 (11시 ~1시) 에는
소 공깃밥 1
중 공깃밥 2
대 공깃밥 3
가 무료로 제공된다니
점심때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구성인
된장찌개
돼지갈비찜 중자
쌈야채
기본 반찬입니다
다 넉넉한 양으로 와서 모자람 없이 든든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돼지갈비찜 중자입니다
가격은 21000원으로 공깃밥은 미포함입니다
소자를 시키려다 부족한 것보다는 남겨서 먹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 중자를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에는 중자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소자와는 5000원 차이인데
소자는 더 작은 도시락 용기에 오는 사진을 봤습니다
용기도 전자레인지 가능 용기이니
중자로 시켜놓고 남으면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거나 밥 볶아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자는 혼자 먹거나 먹는 양이 적은 분들 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인이라 적히긴 했지만
고기를 맘껏 먹으려면 중 자정 도는 해야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야채는 잘 안 먹고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갈비찜도 고기가 중요하지 야채는 쪼금씩만 먹게 되더라고요
돼지갈비찜의 고기는 확실히 식육점 사장님께서
운영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신선한 고기를 쓰신 것 같습니다
저는 입으로 뜯는 게 싫어 가위를 이용해 다 잘라서 먹었는데
텁텁하게 찢기는 게 아니라
탄력 있게 잘리더라고요
텁텁한 살이 거의 없기도 해서
부드러운 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보통맛을 했는데
먹었을 때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어린이들이 먹으면 조금 맵게 느껴지겠네요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맵긴 했는데 막 너무 매운 그런 게 아니라
좀 맵군 요정도 였습니다
밥이랑 먹으면 딱 좋았어요
양념이 달달하면서 매콤하고 고기에 잘 스며들어있어
밥 한 공기 뚝딱해치웠어요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돼지갈비찜을 찾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돼지갈비찜에는 돼지고기만 들어간 게 아니라
사진엔 없지만 야채들과 함께 버섯과
요런 비엔나 소시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소시지에 칼집이 나있어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어
소시지도 참 맛있었습니다
요렇게 떡도 들어있는데
저는 소시지보다 요 떡이 더 맛있었어요
쌀떡인지 말랑말랑하고
양념도 잘 베있어서 달달 매콤 한 게
너무 맛있어요!!!!
떡이 넉넉하게 들어있는데 거의 다 제가 먹은 것 같습니다
웬만한 떡볶이집 떡보다 말랑한 게 맛있었어요
돼지갈비찜과 함께 온 쌈야채입니다
상추가 여러 장 들어있고
잘 보이진 않지만 고추와 마늘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요건 같이 온 쌈장인데
평소에 먹던 쌈장보다 좀 덜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검은 깨도 위에 뿌려주셨는데
조그마한 것에도 신경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쌈장도 넉넉히 챙겨주셨네요!!
요건 기본반 찬인 쌈무와 김치인데
장찜 특성이 그런 건지 반찬도 그렇고 쌈야채도 그렇고
다 넉넉히 챙겨주시더라고요
요건 갈비찜 먹고도 남아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놨습니다
사실 처음 왔을 때는 깨끗했는데
제가 뜯다가 살짝 옆으로 쏠리게 해서
쌈무에 고춧가루가 살~짝 묻어있네요
상추에 밥 한 숟갈 올리고
갈비찜을 작게 잘라 올리고 위에 갈비찜 안에 있는
양파를 올리고 쌈장까지 올려먹으면
넘나 맛있는 갈비찜 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 공깃밥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하며
가격은 1000원입니다
지금 장찜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안심번호 해제 후 참여 가능하며
물만두
콜라 사이즈업
공깃밥 2개
삶은 계란 3개
중 하나를 주신다고 하니
리뷰 서비스로 공깃밥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기본 구성으로 함께 오는 된장찌개인데
리뷰에 이 된장찌개 칭찬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따로 주문한 건 줄 알았는데 메뉴를 잘 보니 기본 구성이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하며 먹어봤는데
사진엔 잘 안 보여 숟가락으로 떠서 찍었습니다
찌개 안에 건더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먹을 게 아주 많았어요
그리고 완전 자극적인 그런 맛이 아니라
진짜 집에서 만든 듯 순한 된장찌개였습니다
왜 된장찌개 맛집이라며 리뷰를 쓰신 분들이 많은지
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기본 구성인데도 불구하고 양도 많아서
둘이 먹어도 정말 충분한 양입니다
요건 돈 주고 팔아도 사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장찜
이라는 곳에서
돼지갈비찜을 시켜 먹어본 후기를 적었는데
다른 구성들도 좋고
메인인 돼지갈비찜도 매콤 달달 고기가 부드러우면서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역시 평점 높은 곳들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친님들의 동네에도 배달이 가능하다면
꼭꼭 주문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완전 추천드려요!!!!
저는 재주문 의사 1000%입니다!!!!
오늘도 주절주절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포스팅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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