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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 daily

호떡이 먹고플때, '옛날 꿀호떡' 달달구리해!!

 

 

 

안녕하세요

 

 

42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호떡이 먹고플 때, 

  '옛날 꿀호떡'  

달달구리해!!

 

 

입니다

 

 

 

 

이 포스팅 전에

페어링 테이블의 후기를 쓴 포스팅에 댓글을 보니

" 드디어 나오셨어요!!! " 

" 배달음식이 아닌 후기는 오랜만이네요" 

 

 

 

요런 댓글이 많았는데 

저두 나가서 다니면서 사진 찍고 후기를 올려드리구싶지만

아쉽게도 요즘 외출하는 일이 적어 

항상 배달 리뷰나 오늘같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리뷰하는 일이 잦아진 것 같아요

 

 

 

일상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다 보니

배달음식이나 간식 등의 포스팅이 늘어난 것 같은데

 

 

맛있는 맛집이나 이쁜 카페를 찾게 되면

꼭 포스팅해서 인친님들께 알려드릴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솔직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바삭 은행과 함께 주문한

사옹원의 "옛날 꿀호떡"입니다

 

 

저는 마켓 컬리를 통해 주문했고

가격은 4500원입니다

 

 

호떡은 사실 겨울의 대표 간식이긴 한데

저희 동네엔 시장이 없어서 점점 보기 힘든 간식이 되더라고요

지난겨울에도 호떡을 몇 번 못 먹은 것 같아 아쉬워하던 찰나

마켓 컬리에서 간식거리 쇼핑을 하려 구경하는데

 

 

상품후기가 4643개나 있는 요 "옛날 꿀호떡"

을보고 장바구니에 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옛날 꿀호떡"의 대표 재료는

찹쌀가루와 국산 사양벌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마켓컬리에 적혀있는 테이스팅 노트에는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반죽한 피는 두껍지 않으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은근한 계피향을 머금은 소는

설탕과 벌꿀을 듬뿍 넣어 풍성한 달콤한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설명만 들어도 입맛이 다셔지고

달달한 호떡을 얼른 입안에 넣고 싶어 져서

얼른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를 눌렀답니다

 

 

 

 

 

 

용량은 400g으로

80g당 221kcal

총 다섯 개가 들어있으니 하나당 221kcal입니다

 

 

 

음... 역시나 맛난 건 고칼로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흰쌀로만 지은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305kcal 정도인걸 생각하면

호떡 하나 먹으면 거의 밥 한 공기를 먹은....

맛난 걸 먹을 때에는 칼로리 생각은 잠시 접기로 합시다

 

 

맛난 걸 먹을때에는 기분 좋게 

행복하게

아무 걱정 없이 먹어야

한다는 제 지론을 바탕으로

저희 인친님들께서는 너무 과식하지 않는 선에서

맛난 호떡을 함께 즐기기로 해요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니까요?!?!

 

 

 

 

 

 

 

"옛날 꿀호떡"의 유통기한은 

정말 넉넉하게 2021년 4월 8일까지 입니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유통기한이에요

 

 

거의 1년 정도인데 비상 간식으로 쟁여두고

하나씩 꺼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봉지를 뜯으면 요렇게

참깨가 뿌려진 호떡 다섯 개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튀겨져서 나오는 거라

비주얼은 그냥 호떡 파는 곳에서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습니다

 

 

 

 

 

 

조리법도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전자레인지 조리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제품을 담아 약 1분간 조리하십시오

 

 

 

프라이팬 조리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을 조금 두른 프라이팬에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 가며 약 5~6분간 조리합니다

 

요 방법이 제가 사용한 방법인데 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 조리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된 제품을 넣고 180도에서 4~5분 조리하십시오

 

 

이 방법은 고민하다가 프라이팬 조리가 더 맛있을 것 같아

이용해보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에어 프라이기에 조리하면 조금 더 담백한 호떡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분 정도 돌리다가 한번 뒤집고 2분에서 3분 정도 뒤집어 주면 맛난 호떡을 먹을 수 있겠네요!!

 

 

오븐 조리

냉동상태의 제품을 팬에 팬닝 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8~10분 조리하십시오

 

 

 

 

요렇게 네 가지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이 네가지 방법의 기준은 1개 기준이니 그 이상을 넣고 조리할 때에는

시간 조절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걸 많이 먹진 못해서 2개만 꺼내놓고

3개는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다시 넣어놨답니다

 

 

조리할 때 냉동된 상태 그대로 조리하면 되니까 냉동 보관해서

하나하나 꺼내 조리하면 되니 편한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 간식으로 쟁여놓고 하나씩 꺼내서 만들어줘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된 상태의 꿀호떡 두 개를 나란히 올려놓았습니다

 

 

저는 인덕션이라서 천천히 굽힐 것 같아

기름을 조금 더 많이 뿌려 튀기는 듯하게 조리했는데

인덕션이 아닌 분들은 

기름을 조금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약에서 중불을 이용하라 하였으나...

제 인덕션은 역시나 화력이 약해

제일 최고 화력으로 구워줬답니다

 

 

노릇해졌다 싶으면 한 번씩 뒤집어주면 됩니다

달달한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하죠

얼른 먹고 싶어 열심히 뒤집어줍니다!!

 

 

 

 

 

 

그렇게 열심히 뒤집다 보면

호떡이 점점 부풀어 오르는데

시장에서 파는 듯한 느낌의 호떡이 된답니다

 

 

사실 냉동식품이니까 퀄리티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파는 거랑 다른 비주얼이 아니라서

맛은 어떨지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비주얼을 보고 기대했던 마음을

실망시키지 않았던 "옛날 꿀호떡"

 

 

안의 설탕과 사양 벌꿀을 이용한 소가 뜨겁기 때문에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서 먹었는데

어린아이들은 먹을 때 혀 데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소가 가득 들어있어

마켓 컬리에서 설명한 것처럼

호떡을 반으로 가르면 고소하면서도 농밀한 꿀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각내다 보니 소가 넘쳐흘러 요런 비주얼이 되었답니다

 

 

저는 바삭한 호떡의 식감을 좋아해

겉을 바삭하게 프라이팬을 이용해 조리했는데

길거리 호떡처럼 촉촉한 느낌의 호떡을 먹고 싶다면

밀폐용기에 꿀호떡을 넣고 물을 조금 뿌린 뒤 

뚜껑을 닫아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나에 900원 정도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파는 호떡만 해도 요정도 가격이고

겨울이 지난 지금 저처럼 호떡이 먹고 싶다면,

아이들 간식이 고민된다면,

사옹원에서 만든 "옛날 꿀호떡"

강추드립니다

 

 

 

사실 저도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튀겨져 냉동된 상태로 바로 조리해 그런지

방금 만든듯한 바삭함과

안의 소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었어요!!

 

 

 

바삭 은행과 더불어 마켓 컬리 추천상품으로

꼭 넣어놓고 싶은 제품이었답니다

 

 

 

그전에 실패했던 제품들이 있어 

걱정했는데 그 걱정을 다 날리고 

제 최애 간식이 된 "옛날 꿀호떡"

인친님들도 달달한 호떡이 생각날 때

한번 드셔 보세요

바삭 달콤 행복한 간식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호떡 리뷰를 해봤는데

언제나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정성 가득한 포스팅으로 만나 뵐게요!!!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