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BBQ 블랙페퍼]
깔끔하고 알싸한
후추의 매력!!
입니다
BBQ치킨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전국구로 유명한 치킨 브랜드인데
오늘은 BBQ의 신메뉴
핫 올리브 라인 치킨 중
블랙페퍼 치킨을 먹어봤습니다
항상 신메뉴가 나오면 도전해보는 편인데
이번 도전 역시 성공적이라 얼른 포스팅하러 왔답니다
오늘도 솔직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랙페퍼 치킨은 오늘따라 BBQ가 먹고 싶어
배달의 민족을 통해 BBQ의 메뉴를 보러 들어갔다가
대표 메뉴에 새로운 메뉴들이 있어서
그중 가장 독특해 보이는 치킨인 블랙페퍼 치킨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 끝나고 집 와서 바로 시켰는데 예상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아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안 오면 전화를 해보자 해서 기다리다 지쳐
전화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문이 누락돼서
주문이 들어온지도 모르고 계셨더라고요
죄송하다며 얼른 튀겨드리겠다고 하고 저희도
괜찮다며 전화를 끊고 좀 더 기다리고 나서야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치킨을 받을 수 있었어요
BBQ는 마감시간이 조금 빨라서 저희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주문이 누락된지도 모르고
기다리다 마감된 가게 상황을 보게 됐을 수 도 있었겠네요
실제로 저희가 전화한 건 주문하고 나서 1시간 뒤쯤이니
마감 준비를 하고 계셨을 것 같아요
전화받으시고 확인해보시더니 당황하시더라고요
기다리다 보니
기대가 조금 더 커져 받자마자 환호하게 된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치킨이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치킨과
BBQ에서 주문할 때 항상 함께 주문하는
닭껍데기에요
오늘은 매운 소스도 추가해서 주문해봤는데
블랙페퍼 치킨, 닭껍데기, 소스
의 맛은 밑에서 사진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젓가락은 2개를 챙겨주셨어요
저희는 대구 BBQ 효목점에서 주문했습니다
사실 사장님께서 저희 전화를 받고 퉁명스럽게 응대하셨다면
화가 났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당황하신 게 저희한테도 느껴졌고
상황 파악 후 바로 사과해주셔서
먹기 전부터 기분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 오신 것 같았는데
죄송해서 콜라 사이즈 업해드렸다며
죄송하다 거듭 사과해주시더라고요
확실히 저도 미용이라는 서비스업을 하기에
웬만한 상황이 아니면 그럴 수 있지
실수할 수 있지 요렇게 생각하는데
사장님처럼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면 서로 기분 나쁠 일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가 들어있는 BBQ의 치킨 상자입니다
BBQ의 베스트 메뉴 3가지
황금올리브
스모크 치킨
시크릿 양념
사진이 프린팅 되어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인기 많은 건 역시 황금올리브가 아닐까 합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어
카카오톡 기프티콘에서도 항상 인기순위에 들어가는
치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입니다
가격은 19000원으로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 블랙페퍼
라고 BBQ치킨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BBQ는 사실 타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BBQ를 찾게 되는 이유가
BBQ가 치킨을 튀길 때 올리브유만을 고집하기 때문인 것도 있는데요
BBQ는 예로부터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찬사를
받아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BBQ는 3년간 꾸준히 연구해 BBQ만의 후라잉 오일 황금 올리브유를 만들어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사람들이 믿고 먹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름값만 해도 다른 기름과 비교해 3-5배가 비싸니
다른 브랜드보다 치킨값이 조금 비싼 게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치킨값도 다 올라서 19000원이 그렇게 막 높은 가격도 아니게 되었고
BBQ는 항상 BBQ만의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어
언제나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BBQ는 시켰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닭의 조각이 작지 않아
저처럼 치킨을 손으로 먹는 사람들이 먹기 좀 더 편한 것 같아요
오늘 주문해본 BBQ치킨의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는
BBQ의 인기 메뉴 황금 올리브 치킨에
후추를 가미한 치킨인데
사실 시킬 때 음.. 그냥 후추 맛 치킨이겠지??
다른 거 시켜볼까 생각하다
시켜먹어 본 분들의 리뷰가 너무 좋아서
궁금해서 시켜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치킨 박스를 열어보면
올리브 치킨 위에 조금 큼직한 입자의 후추 시즈닝이 뿌려져 있습니다
사실 뿌링클 같은 시즈닝치킨만 먹었어서
좀 적게 뿌려진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먹어 봤을 때 느낌은....?!?!?!
황금올리브 특유의 살짝 매콤한 느낌을 후추가 뒷받침해주면서
BBQ에서 설명한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 블랙페퍼
그 말대로 황금올리브의 핫함과 블랙페퍼, 후추 시즈닝의
알싸한 맛이 생각보다 더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사실 후추니까 많이 맵거나, 눈이 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즈닝이 적당히 뿌려져 있어
매운 치킨처럼 그런 혀가 뜨거운 매움이 아니라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함에
후추가 뒤따라오면서 매콤함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딱 보고 블랙페퍼 시즈닝이 너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딱 좋았어요
황금올리브 치킨과 정말 다르거나 이런 건 아닌데
사실 황금올리브 치킨만 먹을 때에는
후라이드만 먹기에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는 그 단점을 블랙페퍼로 보완한 듯한 느낌의
치킨이었습니다
닭다리도 큼직하고
먹다가 하나만 많이 뿌려져 있거나 하지 않고
조각조각마다 골고루 블랙페퍼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
첫 조각부터 마지막 조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BBQ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인
BBQ특유의 바삭한 튀김옷!!!
역시나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또한
바삭하게 잘 튀겨져 왔답니다
딱 봐도 한 입 베어 물면 튀김옷의 바삭함이
느껴질 것 같은 닭다리 아닌가요??
BBQ는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치킨 조각이 크다 보면 터벅한 살이 있을 수도 있는 건데
BBQ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는
닭다리가 아닌 다른 부위의 치킨 조각들도
텁텁하지 않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사진에서도 속살의 촉촉함이 느껴지죠??
목 막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이 없을 수 가없는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였어요
블랙페퍼 시즈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일식집 가면 밥에 뿌려져 나오는
후리카케처럼 생겼어요
사실 황금올리브랑 블랙페퍼 치킨은
다른 점이 요 블랙페퍼 시즈닝밖에 없는 것 같은데
블랙페퍼가 확실히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줘서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양의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점심을 조금 많이 늦게 먹어 (저녁 7시쯤...? 오늘은 일이 조금 많이 바빴어요)
많이 먹지 못할 것 같았는데
블랙페퍼 치킨은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입에 넣으면서 음.. 너무나 내 스타일이군
다음에도 요 메뉴로 시켜야겠어
하면서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를
마음속에 최애 치킨으로 찜했답니다
요건 남자 친구가 궁금하다고 해서 시켜본
볼케이노 소스입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용량은 150g입니다
매운 치킨을 먹기엔 부담스럽지만
볼케이노 소스 맛이 궁금해서 소스만 따로 시켜봤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남자 친구....
저는 맵찔이라 요건 도전하지 못했어요
치킨에 찍어먹기 위해서
접시에 따로 담아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되게 많았어요
가격이 2000원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볼케이노 소스 보면서 생각한 건데
이 소스를 추가해서 주문하고 황금올리브 치킨이 남으면
다음날 볶아서 양념치킨처럼 해 먹으면 매콤한 양념치킨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볼케이노 소스는 맵지만 그 매움이 빨리 사라지는 편이라
매움이 오래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깔끔한 매움이라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요건 따로 작은 용기에 온 양념소스입니다
아무래도 요 소스는 저희가 닭껍데기를 주문해서 함께 온 것 같습니다
달달한 양념소스인데 닭껍데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닭껍데기는 요렇게 포장돼서 오는데
사실 KFC에서 한창 닭껍질 튀김 유행할 때
거기까지 가서 줄 서서 먹기는 귀찮고
먹어보고는 싶어서 BBQ에서 나중에 시켜봤는데
확실히 BBQ는 튀김을 잘 튀겨서
닭껍데기 튀김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가격은 35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35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함께 온 양념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닭껍데기 자체에 염지가 되어있는지
짭짤하고 BBQ느낌의 살~짝 매콤한 느낌이라
술안주로도 알맞은 것 같아요
저는 BBQ 시킬 때 항상 함께 시키는데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이랍니다
요렇게 각각 모양은 다른데
바삭바삭하게 생겼습니다
저는 돼지고기도 비계, 껍데기를 좋아하는데
닭도 똑같이 껍질이 맛있더라고요
그걸 양념해서 튀겨 논 것이 닭껍데기 튀김이니
제가 싫어할 리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만약
안 드셔 본 인친님이 계신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니
치킨 시킬 때 함께 시켜서 드셔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BBQ치킨의 신메뉴
핫 황금 올리브 블랙페퍼
와 닭껍데기
볼케이노 소스에 대해 리뷰해봤는데
결론은
블랙페퍼는
제 스타일이며
맛있고
재주문 의사 100%!!!
입니다
오늘도 주절주절 두서없는 글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제나 좋은 포스팅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Seobin-healing > 카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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