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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healing/카페, 맛집

냉면 & 콩국수 배달음식추천!!

 

 

 

안녕하세요

 

 

29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냉면 & 콩국수

배달음식 추천!!

 

 

입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입맛이 슬슬 도는데

쉬는 날 뒹굴거리다 

갑자기 콩국수랑 시원한 물냉면이 먹고 싶더라고요

 

 

 

혹시나 배달의 민족이라면 물냉면이나 콩국수

배달도 있지 않을까 싶어

검색창에 가장 먹고 싶었던 콩국수를

검색해봤는데

바로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

라는 가게명이 뜨길래

 

 

 

요거다 싶어 들어가서 메뉴랑 리뷰를 확인해보니

최근 리뷰 67개가 떠있는데 그 평점이 4.9점이었어요

 

 

 

4.8점 이상의 가게들은 맛이 거의 다 좋았던 경험을 토대로

얼른 메뉴를 고르고 주문해봤어요

 

 

 

 

 

 

 

배달기사님이 다녀간 후

우리가 그리 많이 시킨 것 같진 않은데 왜 이렇게 봉지가

커다랗고 묵직할까...??

 

 

고민하다가

잘 묶여 온 봉지를 열고 내용물들을 상위로 꺼내봤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물냉면 (6500원)

콩국수 (7000원)

섞어 만두 (6000원)

 

 

 

이었는데 상이 가득 찰 정도로 

뭔가가 많이 왔어요!!!

 

 

딱 봐도 뭔가 엄청 많죠??

 

 

이제부터 하나하나 설명드릴게요~

 

 

 

 

 

 

요건 제가 주문한 콩국수예요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왔는데

랩으로 감싸 져 있길래 한 겹 벗겨냈는데

 

 

계속 랩이 안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

혹시나 싶어 뚜껑을 열어보니 요렇게 국물이 새지 않도록

뚜껑 아래에 랩을 하나 더 씌워주셨더라고요

 

 

그 때문인지 국물 새는 것 하나도 없이

정말 깔끔한 상태로 배달 왔어요

 

 

국물이 있는 음식들은 가끔씩

조금 새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 요 가게에서는 요런 식으로

포장을 꼼꼼히 해줘서 

다시 시키더라도 새서 올 것 같진 않았어요

 

 

 

 

 

 

 

요렇게 뚜껑 밑의 랩을 한 겹 더 벗겨내면

뽀얀 콩국물이 가득히 담겨 있는 모습이 보여요

 

 

 

사실 콩국수의 묘미는 요 뽀얀 국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물을 한껏 들이켜면

 

 

가슴이 뻥 뚫리고 

평소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데

그와 다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속도 편안해지는데

 

 

시원함과 깔끔함에 콩국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 본가에서 엄마랑 같이 살 때에는

엄마가 여름에 종종 콩국물을 직접 갈아서

콩국수를 해주셨는데

 

 

 고 맛이 생각날 때

예전에는 구미에 있는 콩국수집을 찾아가 보기도 하고

 

 

마트에 있는 콩국물을 사서 해 먹어 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맛이 없을 것 같아

 

 

미루고 있었는데 요렇게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라는 집을 발견해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콩국물이 플라스틱 그릇에 가득 차있고

살짝 노란 빛깔의 면위에

당근, 오이, 계란 반개가 올려져 있어요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 실수도 있는데

저는 콩국수에 들어있는 오이가

콩국물과 조합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오이가 면위에 많이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먹기도 전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어요

 

 

왠지 비주얼이 엄마가 해주던

콩국수와 비슷해 먹기 전에

기대가 점점 커지더라고요

 

 

 

올라가 있는 계란 반쪽은 어떻게 잘랐는지

핑킹가위로 자른 것처럼 모양이 나있는데

요거 조금 신기했어요

 

 

요렇게 모양내서 자를 수 있는 도구가 있는 거겠죠??

 

 

괜스레 궁금해지네요

 

 

 

 

 

 

 

지역마다 다른 것 같은데

콩국수에 넣어먹는 조미료로

설탕

소금

요렇게 나뉘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부터 소금을 넣어 간을 조절해 먹었는데

남자 친구 말을 들어보니

설탕을 넣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맛이 날지 상상되진 않았는데

인친님들께서는 설탕을 넣어 드시나요??

소금을 넣어 드시나요??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에서는

소금을 동봉해 주셨어요

 

 

대구 쪽은 소금을 즐겨 넣나 봐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설탕도 한번 넣어먹어 봐야겠어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네요!!

 

 

 

 

 

 

콩국수의 면발을 보여드리려고 한번 올려봤어요

윤기 나는 면발이에요!!!

 

 

탱글탱글 후루룩 한입에 가득 넣으면

고소한 콩국물과 함께

탱글한 면발이 들어와서

입안 가득 행복함이 느껴져요

 

 

아참 제가 놀랐던 게

콩국수 양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저는 입이 짧아 저한테는 당연히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남자 친구가 콩국수를 좋아해서

콩국수가 모자라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둘이 먹었는데도 조금 남더라고요

(물론 요거는 다른 메뉴도 함께 했을 때입니다!!)

 

 

 

성인 남성 혼자 드시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고

든든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7000원이라는 가격이 막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이 정도 맛과 양이라면 재주문 의사 100%!!!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요거는 물냉면에 따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보내주신 무채인 것 같은데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의 특징인지

요것도 넉넉하게 넣어주셨더라고요

 

 

물냉면 드실 때 식감을 중요시하는 분들께서

엄청 만족하실 것 같아요

 

 

양념된 무채, 안된 무채 두 가지 함께 넣어주신 것 같아요

 

 

 

 

 

 

 

요건 물냉면의 양념장이에요

본인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을 수 있어요

양념장도 달콤하면서 매콤해서

입맛 돋우는 맛이었어요

 

 

요것도 플라스틱 용기에 넉넉히 담아주셨네요!!

뭐든 넉넉히 인심 좋은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이네요!!

 

 

 

 

 

 

요것도 물냉면에 넣어먹는

강겨자 소스예요

 

 

요거는 한 봉지 왔는데

사실 겨자를 그렇게 많이 넣어먹진 않아서

한봉지 많으로도 충분했어요

 

 

만약 더 넣어 드시고픈 분들이 있다면

요청사항에 적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요 포스팅 쓰려고 배달의 민족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에

다시 들어가 보니

리뷰 확인을 다하시고 답글을 달아주신 걸 보게 됐는데

답글 다신 주인분께서 엄청 친절한 느낌이었어요!!!

 

 

 

아!  저희가 점심? 시간에 주문해서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카톡으로 왔는데

그 시간이 다돼갈 때쯤 전화를 주시더라고요

늦어서 죄송하다며

 

 

저희는 전화받고 혹시 얼마나 늦을까요??

요렇게 물어봤는데 

지금 출발은 했는데 혹여나 늦을까 봐 전화드린다면서

응답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늦은 것도 아니었는데 

저희가 혹시나 기다리며 기분 상할까 봐 전화 주신 것 같았어요

손님을 정말 생각해주시는구나 

느끼고 음식 먹 기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물론 저희는 괜찮다며 전화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물냉면도 살얼음동동띄어진 국물이

용기 안에 가득 들어있었어요

 

 

 

가게 주인분께서 인심이 좋으신 건지

손이 크신 건지

콩국수뿐만 아니라 물냉면도 넉넉하게 왔어요

 

 

콩국수랑 위에 들어간 고명? 은 많이 다르진 않았는데

물냉면에는 무채, 배가 추가로 들어있었어요

 

 

국물뿐 아니라 고명들도 엄청 많이 들어있네요!!

 

 

저희 둘 다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진 찍으면서 요걸 어떻게 다 먹을까나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겨자랑 양념장이랑 다 넣고 비비기 전에

얼른 면발을 들어 올려봤어요

 

 

물냉면 특유의 짙은 갈색? 면이 들어있어요

쫜득 탱글 잘못 끊으면 목에서 걸리는 그 면이에요!

 

 

저희는 먹기 전에 가위로 잘라서 먹었는데

안자르고 후루룩 후루룩 면치기 하며 먹어도 맛날 것 같아요!!

 

 

아삭한 오이, 배, 무채를 탱글한 면발과 함께

후루룩!!

시원하고 매콤 달콤한

여름이 생각나는 맛난 물냉면이었어요!!

 

 

 

 

 

 

요거는 저희가 따로 주문한 섞어만두에요

 

 

요거 정말 만족스러운 게

사실 왕만두도 먹고 싶고

김치 왕만두도 먹고 싶고 갈비만두도 먹고 싶은데

다 시키면 가격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항상 하나만 시키기 아쉬웠는데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에서는

요렇게 만두 여러 가지를 섞어서 포장한 메뉴를 팔고 있어서

다양한 만두를 맛볼 수 있어요!!!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에

가격도 6000원으로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요건 김치 왕만두예요

 

 

따로 요것만 주문한다면 6000원이고

안의 내용물이 보이는 얇은 피에

김치가 들어간 만두소가 가득 들어간 김치 왕만두예요

 

 

아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요건 갈비만두예요

섞어 만두에는 다른 것들은 다 두 개씩인데

갈비만두만 3개가 들어있어요

 

 

다른 만두보다 크기가 조금 작아서 그런 것 같아요

요것도 안에 갈비 속이 가득 들어있어요!!!

 

 

달달한 게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었어요

 

 

요건 따로 주문하면 5000원이에요

 

 

 

 

 

 

요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왕만두예요

고기만두죠!!

 

 

김치 왕만두와 같은 크기고

요것 또한 만두피가 얇고 안에 만두소가 가득 차있어

정말 맛있어요!!!

따끈하고 한입 베어 물면 만두소가 입안 가득 퍼져요

 

 

콩국수 한입 하고 요거 한입 하면 환상 조합이죠!!!

시원함과 따뜻함의 공존!!

 

 

요건 따로 주문하면 5000원이에요

 

 

 

 

 

 

만두소가 궁금하실 것 같아

반으로 나눠 찍어봤어요

 

 

딱 봐도 만두소가 가득 차 있죠?

이거 두 개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긴 해요

 

 

저는 콩국수랑 먹으니까 다 한입씩 먹고 

배불러서 쉬었다가 또 먹고 했어요

 

 

평소에는 만두피 두꺼운 만두를 싫어해서 왕만두보다

작은 만두를 좋아했는데

 

 

요 만두들은 만두피도 얇고 속도 가득 차 있어서

최근 먹은 왕만두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인친님들께서도 요기 콩국수랑 물냉면 시킬 때

만두 꼭 같이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요건 만두 찍어먹을 수 있게 챙겨주신 간장!!

또 넉넉하게 두 개나 챙겨주셨네요

요거 하나만 뜯어먹었는데도 충분했어요

 

 

 

 

 

 

요건 국수랑 냉면이랑 함께 먹을 수 있는 김치예요

김치도 왜 이렇게 많이 보내주신 건지

재주문을 안 할 수 없잖아요!!!!

 

조만간 또 시켜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한입 크기로 썰려있어서 

국수랑 먹기 편했어요

 

 

 

 

 

 

요건 제 남자 친구가 흐뭇해하던 고추들!!

보통 작게 잘라주거나 조금만 보내주던데

요기는 네 개나 통으로 보내주셨어요

 

 

저는 고추를 먹지 않아 왜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콩국수에는 고추가 함께해야 한다네요

어른들도 항상 그렇게 드시던데

콩국수랑 고추의 조합이 좋은가 봐요!!

 

 

고추 밑에는 양파들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서 있네요

 

 

 

 

 

 

요건 함께 온 단무지예요

사실 저는 콩국수랑 만두 먹느라 바빠서

단무지까지는 먹지 않았는데

 

 

함께 먹을 것들을 세심히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왠지 요기시키고 나서 엄마랑 함께 시켜먹어도

잘 드시겠다 생각했는데

저처럼 초등학생 입맛도, 어른분들도

맛나게 먹을 수 있고

가족이 함께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요거는 저희가 리뷰 서비스로 받은 계란 2개예요

 

계란 찍어먹을 소금은 콩국수 소금 말고 하나 더 챙겨주셨어요

사실 요 계란들은 배불러서 당장 먹진 못했어요

 

 

그만큼 콩국수랑 물냉면, 만두의 양이 많아서

배부르고 나니 계란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D

 

 

 

 

 

 

요렇게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에서

저희 가 주문한 콩국수, 물냉면, 섞어 만두 

전체 샷 보며 슬슬 포스팅 마무리해볼게요!!!

 

 

요즘 들어 먹은 면요리 중에 가장 만족스럽게 먹은 배달음식인 것 같아요

인친님들께 추천드립니당

 

 

배달의 민족에 

사시사철 냉면 & 콩국수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인친님들 동네에도 꼭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물론 저랑 입맛이 똑같을 순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너무 칭찬만 적어놔서 

혹여나 드시고 실망하실까

두렵네용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언제나 인친님들께서 댓글, 공감 주시고 

구독 눌러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퇴근하고 바로 포스팅 적고 이러느라

정신이 없어 답글과 답방이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

늦더라도 꼭 찾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포스팅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