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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healing/카페, 맛집

THE진스커피 빙수도 배달로?!?! 디저트맛집

 

 

 

안녕하세요

 

 

26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THE진스 커피 

빙수도 배달로?!?! 

디저트 맛집

 

 

 

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빙수는 설빙을 가장 좋아해요

그런데 설빙은 다른 곳보다 배달료가 높구 

삼만원 채우기엔 뭔가 너무 많은!!

그런 느낌이라서 새로운 곳을 찾아보자!!

해서 찾은 곳이 The진스 커피예요

 

 

 

처음에 시켰을 때에는 

딸기 치즈 빙수랑, 다크 쇼콜라 케이크를 시켰었던 것 같은데

 

 

주인분께서 친절하신 것도 그렇고

빙수도 생각보다 양이 많고 처음 시켰을 때

누룽지 눈꽃빙수라는 걸 시키려다 딸기 치즈 빙수를 시켰는데

 

 

누룽지 눈꽃빙수도 강식당에 나온 그런 맛일까?

궁금했어요!!!

 

 

빙수랑 같이 시켰던 다크 쇼콜라 케이크도 맛있어서 다른 디저트도 맛있지 않을까

기대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번에 시켜봐야겠다 생각한

누룽지 눈꽃 팥빙수와 누텔라 버터 토스트를 솔직하게 리뷰해보려 합니다~

 

 

자 이제 사진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뭔가 잡다한 종이봉투보다 요런 깔끔한

무지 종이봉투가 더 맘에 들었어요

원래 정말 예쁜 거 할 것 아니면

깔끔하게 가라는 말이 정답이듯

요런 깔끔한 종이백이 오면

 

 

배달받고 나서도 

어디 다닐 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유용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한번 쓰고 버리기엔 종이가 너무 아까워서

버리지 않고 모아놓는 편인데

요 종이백도 서랍 한편에 잘 자리 잡아놨어요!!!

 

 

 

 

 

 

제가 주문한 것들이에요

 

 

두 가지밖에 안 시켰는데 뭔가 많은 것 같죠??

 

 

맨 아래 봉투에 담긴 건 리뷰 서비스로 받은 거랑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과자 챙겨주신 거랑

일회용 숟가락이 들어있어요

 

 

빠진 것 하나 없이 잘 챙겨주셨어요!!!

 

 

다른 곳 보면 너무 매듭을 꽉 묶어놔서 풀기 힘들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

The진스 커피 사장님은 저절로 풀리진 않지만

풀려고 하면 쉽게 풀리도록 매듭지어 주셔서

쉽게 풀고 얼른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기대하던 누룽지 눈꽃 팥빙수예요

그냥 얼음이 아니라 

 

 

순수 우유 100% 와 엄선한 질 좋은 팥을 사용해 콩가루 + 미숫가루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눈꽃 쟁반 빙수라고 설명에 적혀있네요

 

 

저희는 둘이 먹을 거라서 1-2인분 양을 주문했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빙수 양이 엄청 많아요

 

 

누룽지 눈꽃 팥빙수 1-2인분 가격은

10500원으로

 

 

2-3인분도 있는데 양이 많다고 적혀있고

가격은 13500원이에요

 

 

후기 보니까 거의 찜닭 용기에 주시던데 저희는 이것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1-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어떤 곳은 엄청 조그마한 용기에 만원 훌쩍 넘는 곳도 많이 봤는데

요기는 양도 많고 깔끔히 포장해서 와서

편하게 먹고 치울 수 있었어요

 

 

 

 

 

 

 

빙수 올 때 팥도 요렇게 따로 챙겨주시는데

사실 빙수 자체는 좋아하지만 팥이 덜 삶긴 그 식감을 싫어해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The진스 커피 팥은 너무 달지도 않고 

입안에 겉도는 팥도 아니라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제 최애 빙수는 설빙의 치즈 빙수 , 인절미 빙수, 멜론빙수예요

음... 딱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부드럽고 팥 선택할 수 있고, 사르르 녹는 우유 빙수 느낌!!!

 

 

누룽지 눈꽃 팥빙수의 맛은 밑으로 내려가서 알려드릴게요!!!!

 

 

 

 

 

 

1-2인분 빙수를 시켜서 그런지 숟가락 두 개 챙겨주셨어요

 

역시 빙수는 밥숟가락 크기로 퍼먹어야죠

배스킨라빈스 같은 아이스크림은 쪼꼬만 한 숟가락으로 먹어도

맛난데 왠지 팥빙수는 크게 크게 퍼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심리적 이유인 것 같아요

조화로운 느낌을 크게 맛보고 싶달까!!

 

 

 

 

 

 

누룽지 눈꽃 팥빙수의 뚜껑을 열면

요렇게 귀여운 찹쌀떡 네 개가 올려져 있고

 

 

여름바다의 모래처럼 소복이 쌓인 콩가루와 미숫가루를 볼 수 있어요

사실 처음에 팥 빼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누룽지랑 콩가루 , 미숫가루를 우유 간 거 위에 올려 논거라서

섞어먹어도 그렇게 막 달달하다거나 요런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팥을 올려서 먹다가 결국 다 넣고 섞어보니까

역시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들엔

이유가 있다며

 

 

팥을 넣고 섞어야 달달하니 맛나지더라고요!!

 

 

사실 설빙의 빙수 같은 연유 맛을 살짝 기대하긴 했는데

고거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팥이랑 잘 섞어먹어야 진정한 누룽지 눈꽃 팥빙수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름에 팥빙수라 적힌 건 역시나 이유가 있어요

 

 

 

 

 

 

 

처음에 당황했던 건

안에 누룽지가 정말 갈려? 있다고 해야 하나

오독오독 씹히더라고요

 

 

그래서 살살 녹는 빙수보다는

식감이 이색적인 독특한 빙수의 맛이었어요

 

 

요렇게 오독오독한 느낌이 나는 빙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음... 저는 부드러운 빙수가 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긴 해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식감을 중요시하고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려요!!!

 

 

강식당 팥빙수에도 요런 맛이 났을까 궁금하기 하더라고요

 

 

누룽지 팥빙수 자체가 흔한 건 아니라서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새로운 게 나오면 도전하는 편인데

사실 팥빙수 먹으면서 고소하단 생각은 할 일이 없는데

누룽지 눈꽃 팥빙수는 달달 고소해요

 

 

 

 

 

 

 

요건 누룽지 눈꽃 팥빙수 위에 올려져 있는

찹쌀떡인데

저는 요 떡이 참 맛나더라고요

 

 

딱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서

먹기 편하고

쫀독쫀독 너무 달지 않은 게

 

 

오독한 누룽지 가루와 사르륵녹는 우유얼음을

한 숟갈에 뜨고

요 찹쌀떡이랑 같이 먹으면

입안 가득 달콤 고소 맛났어요

 

 

사실 평소에 떡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것 같네요

 

 

언제나 먹는 것을 리뷰할 때에는 제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인친님들께서는 그걸 생각하시고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요!!!

 

 

참고로 저는 호불호가 정말 강한 편은 아닌 살짝 둔한 입맛을 지니고 있답니다

 

 

 

 

 

 

 

위에서 본 따로 포장돼서 온 팥이에요

빙수가 많아서 그런지 팥도 엄청 넉넉하게 주셨어요

 

 

The진스 커피에는 제가 주문한 것 외에도 팥이 들어가는 빙수가 많은데

그 종류가

 

 

치즈 눈꽃빙수 (딸기, 블루베리) - 14500원 (2~3인분)

팥빙수 (2~3인분) - 12900원

녹차 눈꽃빙수 (2~3인분) - 12900원

망고 눈꽃빙수(2~3인분) - 12900원

폭탄 오레오 눈꽃빙수 - (1~2인분) - 10500원

- (2~3인분) - 12900원

추억의 얼음빙수 (2~3인분)- 12900원

(20온스 컵빙수) - 5800원

 

 

빙수 1~2인분 

팥빙수 : 9500원

망고 눈꽃빙수 : 9800원

녹차 눈꽃빙수 : 9800원

딸기 치즈 빙수 : 10500원

블루베리 치즈 빙수 : 10500원

누룽지 팥빙수 : 10500원

 

 

이 있어요

 

 

1~2인분부터 컵빙수, 2~3인분까지 

사이즈도 다양하고 

 

 

리뷰 사진 보니까 2~3인분도 그 양이 아니라

거의 한 가족 양이던데...

 

 

엄청 퍼주시는 것 같아요

 

 

빙수가 마진이 많이 남나...? 싶은 정도!!

 

 

위의 메뉴에 거의 팥이 다 들어가니까

왠지 팥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빙수 설명에 거의다

순우유 100% + 콩가루 + 미숫가루와의 빙수 별 토핑 조합으로 이루어진 눈꽃 쟁반 빙수라고 적혀있어요

 

 

아 그리고 팥이나 떡, 콩가루는 추가 선택이 가능해요!!

하나 추가할 때마다 1000원만 추가하면 되니까

본인 취향에 맞게 추가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요건 빙수만 먹으면 뭔가 좀 아쉽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

주문한 누텔라 버터 토스트예요

 

 

저희는 밥 먹고 주문한 거라서

4조각만 주문했는데

 

 

6조각도 있어요

 

 

가격은 4조각에 5500원

6조각에 8000원이에요

 

 

 

 

 

 

그냥 통에 네 개가 담겨올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개별 포장해주셨어요!!!

 

 

이 날 밥 먹고 빙수 먹는다고 배불러서

하나 먹고 세 개는 남겨뒀다가

먹었는데

 

 

개별포장 덕분인지

빵도 안질 기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요런 토스트를 생각한 게 아니고

그냥 버터 바른 식빵에 누텔라랑 견과류 같은 거 올려져 있으려나

하고 달달하게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시켰는데

 

 

기대 이상으로 버터가 아주 큼지막하게 썰려서

앙버터 느낌 나는 토스트가 왔어요!!!!

 

 

저는 프레첼 앙버터를 가장 좋아하는데 

짭조름함과 버터의 고소하며 부드러운 조화가 너무 맛나서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요 누텔라 버터 토스트는

누텔라의 달콤함이 버터의 고소함과 어울리는데

누텔라를 너무 과하지 않게 발라서

그 조화가 엄청 맛있어요!!!!!

 

 

사실 빙수 때문에 The 진스 커피에서 주문한 건데

누룽지 눈꽃빙수보다 요 누텔라 버터 토스트에 꽂혔어요

 

 

 

 

 

 

 

진짜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죠...

 

 

달아서 별로 못 먹을 거라 생각하고 1개 맛볼까 하고

다음날 1개 먹었다가 그냥 나머지 다 먹었어요!!

 

 

원래 따뜻하게 오는 토스트는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빵이 질기지 않아

다음날 먹어도 괜찮았어요

 

 

아마 개별포장으로 공기에 맞닿은 면적을 최소화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다른 곳에서 누텔라 토스트를 시켰을 때는

저런 플라스틱 통에 네 개를 그냥 넣어주셨는데

조금 지나니까 빵이 딱딱하고 질겨지더라고요

누텔라를 너무 많이 발라놔서 너무 달기도 했고요

 

 

그런데 요기 누텔라 버터 토스트는 

적당히 달고 적당히 고소해요

물론 버터가 조각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진 못할 것 같아요

 

 

앙버터도 딱 어느 정도 먹어야 맛있듯!!

누텔라 버터 토스트도 딱 앙버터 느낌 정도로만 먹을 수 있어요

 

 

애기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어른들 아메리카노나 

너무 달지 않은 라테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저트!!

 

 

요거 재주문 의사 100%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마트 갔을 때 버터랑 식빵, 누텔라 잼을 사 와야겠어요!!

그 셋의 조화가 참 맛있네요

 

 

 

 

 

 

요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과자 같아요

술집 같은 곳에서 보던 쌀대롱? 같은 느낌인데

왠지 The진스 커피는 어른 분들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팥빙수나 요런 쌀대롱 같은 과자나,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The진스 커피 검색하면

여러 메뉴가 나오는데 

 

 

요런 디저트 말고도 단팥라테라던지, 도쿄브레드, 수제 땅콩쿠키,

피자두 라떼 등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 사진에서 제 손이 잡고 있는 건 리뷰 서비스로 받은 더치커피 원액이에요

 

 

 

The 진스 커피의 리뷰 이벤트는

금액대별로 있는데

 

 

 

8000원에서 14900원 미만 주문 시 (리뷰 서비스 1)

핸드드립 팩 컵 또는 더치커피 원액 볼 중 선택 1

 

 

15000원에서 19900원 미만 주문 시 (리뷰 서비스 2)

블루베리 에이드 or 석류에이드 or 망고에이드 중 선택 1

(리뷰 서비스 1과 중복참여 가능하니 두 가지 다 받으시면 돼요)

 

 

2만 원 주문 시

리뷰 이벤트와 상관없이 2만 원 주문 시

수제 땅콩쿠키, 코코넛 로쉐, 아이스티 중 선택 1

 

 

이 있네요

 

 

 

리뷰 서비스인데도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요

 

 

 

저는 많이 시켜본 적은 아직 없어서

이때까지 더치커피 원액을 받았는데

우유 한 팩에 더치커피 원액 타서 먹으면

맛난 라테를 맛볼 수 있어요

 

 

 

다음엔 The진스 커피에서 다른 디저트도 시켜보려고요!!

 

 

 

주문 최소금액은 8000원인데 배달 팁이 3000원이에요

근데 13000원을 채우면 배달팁이 1000원이 되고

할인쿠폰 1000원 (최소 주문금액 13000원)을 쓰면

배달 팁 없이 맛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어요!!!

 

 

 

할인쿠폰, 리뷰 서비스 둘 다 잘 챙겨서 맛난 디저트 주문해보세요!!

 

 

 

오늘은 요렇게 포스팅 마무리하는데

인친님들께서도 달달한 당 충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The진스 커피 추천드려요

 

 

 

배달 가능지역은

 

 

수성구 전 지역, 신천 1.2.3.4동, 효목 1.2동, 봉덕동, 이천동, 삼덕동, 대봉동, 동인동

 

 

할증 1000원 =

대봉1동, 대봉2동, 두산동, 봉덕1동, 봉덕2동, 삼덕동, 상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이천동, 중동, 지산동 1.2동, 황금 1.2동, 효목2동

 

할증 2000원 = 

동인동, 범물1동, 범물2동, 봉덕3동, 파동, 효목1동

 

 

 

이네요!!!

 

 

 

 

동네 확인하시고 맛난 디저트 타임 보내세요!!

 

 

 

오늘도 포스팅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