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나 요런 건 아닌데 제가
BHC에서 가장 최애하는 치킨을 가지고 왔어요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같은데
뿌링클 치킨 아시나요??
예전에 치즈가 뿌려진 치킨이 유행한 후에
BHC에서 치즈가루를 좀 더 발전시켜서 출시한
메뉴인데요!!
그 특유의 뿌링클 가루가 매력적이어서
치킨 이후로도 치즈볼, 소떡 등도 뿌링클 가루를 입혀서
출시할 정도로 뿌링클 가루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요번에 저녁을 고민하다가
남자 친구가 선물로 받은 뿌링클 기프티콘이 있어서
얼른 시켜봤어요!!!
오늘도 솔직한 리뷰 시작해볼게요~
BHC치킨 특유의 글씨체가 새겨져 있는
반투명한 봉투에
제 사랑 뿌링클이 담겨 왔어요
이번에 주문한 건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주문한 거라서
온라인 사이트에서 기프티콘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배달비 2000원은 현장지급으로
배달기사님께 드렸어요!!
기프티콘을 사용하지 않고 뿌링클 구매 시 가격은 17000원입니다
기프티콘 사용이 아닌 주문 시 보통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데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배달의 민족 이벤트 창을 들어가면 요일마다 다른 가게들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BHC치킨 주문 때에도 확인하고 주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다 배달 팁이 있어서
살짝 아깝게 느껴지는데 쿠폰 받아서 배달 팁이라도 아끼면
꽁돈 생긴 느낌이라 기분좋더라구요
BHC는 고 올레산 해바라기유로 깨끗하고 바삭하게 만들어진다니
항상 걱정 없이 주문하는 것 같아요
알려진 곳이니 기본 이상은 하겠지라는 마음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제 주변에는 BHC치킨 싫어하는 분들도 별로 없어서
카카오 기프티콘으로 선물 주기도 편하구요
실제로 받았을 때도 항상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선물 고르기 언제나 어려운데 요렇게 기분 좋은 선택지가 있으니
고민 없이 주기도 쉽더라고요.
요즘에는 BHC에서도 콤보 시리즈가 나왔더라구요
저나 남자 친구나 터벅살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윙이랑 닭다리가 함께 오는 콤보를좋아했는데
BHC에서는 콤보가 없어 살짝 아쉬웠든요
뿌링클 순살 나오고 나서 콤보시리즈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나
콤보 시리즈도 나오더라고요
뿌링클 콤보 뿐만아니라
후라이드 콤보, 맛초킹콤보, 레드킹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인기 있는 5가지 치킨들이 다 콤보 시리즈로 나와서
원래도 BHC를 좋아했지만 더욱더 좋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콤보 시리즈 나온 거 알구 나서
기프티콘 사용 전에 가맹점에 전화해서 혹시 추가금을 내고
콤보로 바꿀 순 없냐 물어봤으나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지만 뿌링클 자체도 맛있어서 큰 실망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다음에 시킬 때에는 순살이나, 그냥 뿌링클 말고
뿌링클 콤보를 주문할 것 같아요
그냥 뿌링클과는 1000원 차이이니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닌 것 같네요!!
BHC의 치킨무예요
다른 치킨 포스팅 때도 언급했지만
가장 맛있는 건 교촌치킨의 치킨무같네요 ㅠㅠㅠ
물론 BHC치킨무도 맛있어요
새콤달콤한 게 뿌링클 먹다 조금 물릴 때에
한 조각씩 먹으면
새콤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BHC에서 챙겨준 나무젓가락이에요
거친 젓가락이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BHC치킨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한 문장이 적혀있어요
"깨끗한 치킨 BHC는 하이 올레익 해바라기유를
사용하여 트랜스지방 걱정이 없습니다."
사실 트랜스 지방이 없다 해도 치킨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요런 트랜스지방이 없단 문장 하나에
그렇지 그렇지 삼계탕과 다른 건 없을 거야
트랜스지방이 없다네??
몸에 안 좋지 않을 거야 하며 자기 위안해보지요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는 존재라던데
맛난 건 이길 수 없나 봐요
저만 아니라 여러 인친님들도 공감하고 있으리 봐요!!!
기름지고 짭짤 달콤한 치킨의 맛은 거부할 수 없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주인공인 뿌링클 등장이에요!!!
뿌링클은 크런치한 치킨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BHC에서 말하는 "Magic Seawoning"을 뿌려 자꾸 끌리는 맛의 치킨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매력 있게 보는 건 당연 뿌링클의 매직 시즈닝이라 말하는
뿌링클 가루겠죠!!!
이전의 치킨에선 볼 수 없는 묘한 짭짤하면서도 독특한 가루에
뿌링클은 출시 이후 바로 사람들의 인기에 힘입어
BHC의 대표 메뉴가 됐어요
물론 저도 출시하고 한번 먹자마자 뿌링클의 묘한 맛에
매료됐죠!!!
그전까지는 그냥 "전지현 씨 BHC~"라는 광고만 떠오르던
BHC였는데
이제는 BHC 하면 바로 "뿌링클!!!!"
하며 뿌링클 치킨을 떠오르게 되었어요
아 물론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는 없기에
제 지인 중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께서는
조금 별로다 하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사람마다 입맛 차이이기에 이건 어쩔 수 없을 거라 생각해요
뿌링클 치킨의 매력인 뿌링시즈닝이 가득 뿌려져 있는
뿌링클 치킨의 모습이에요
제가 시킨 곳은 BHC대구 효목점인데
잘못시키면 시즈닝을 아껴서 뿌려주시는지
군데군데 덜 뿌려진 모습에 아쉽기도 했는데
효목점의 뿌링클 치킨은 시즈닝이 가득 뿌려져 있어서
밍밍하지 않고 충분히 뿌링클 치킨을 맛볼 수 있었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진 몰라도
BHC치킨에서 사용하는 닭은 다른 곳보다 조금 큰 사이즈인 것 같아요
저는 치킨을 손으로 먹는 편이라
손으로 뜯기 좋고 한번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한 살점이 가득 입안에 들어오는
큰 치킨을 선호하는데
BHC는 딱 고정도의 크기라서
먹을 때 항상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엔 조각이 크기 때문에
조금 버거울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손으로 집어서 찍으면 조금 그러니까
뿌링클 치킨을 젓가락으로 집어서 찍어봤어요
딱 봐도 바삭해 보이죠??
시즈닝도 넉넉히 묻어있어
바삭함과 뿌링클 시즈닝의 맛을 가득히 느낄 수 있어요!!!
닭다리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치킨 부위들도 터벅 살인 데도 불구하고
많이 텁텁하지 않아서 맛있더라고요
윙봉콤보를 선호하는 이유인 촉촉함을
가슴살인 부위도 터벅하지 않고 촉촉해서
다른 부위도 남김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물은 닭다리 사진이에요
예쁘게 베어 물진 못했는데
그 촉촉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새하얀 속살이 보이고 그 위를 덮는 바삭한 튀김옷
그 위의 뿌링클 시즈닝
딱 제 취향저격!!!!
이 글을 보면 인친님들도 드시고 싶어 지시겠죠??
사실 저두 항상 포스팅 쓰면서
먹은 지 얼마 안됐는데도 사진 보면서 쓰다 보면
또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먹고 싶어 졌어요ㅠㅠㅠㅠㅠ
이 밤에 이러면 안 되는데 ㅠㅠㅠㅠ
방금도 포스팅 쓰면서 얘기하다가 음.... 치킨 먹고 싶다...
하니까 질리지도 않냐고 한소리 들었네요ㅠㅠㅠ
치킨은 왜 안 질리는 건지
이렇게 먹다간 살찔 것 같아 걱정이에요
뿌링클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
뿌링뿌링 소스예요
크림치즈요거트 베이스인 것 같은데
원래 네오 피자 먹을 때도 요구르트 소스 참 좋아했거든요!!!
근데 BHC에서도 뿌링클 소스로 요거트 베이스 소스를 선택해서
너무 좋았어요
뿌링클 시즈닝이 가득 묻힌 바삭한 치킨을
뿌링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아주
행복해지죠~!!!!
윗뚜껑을 조심스레 개봉하면 보이는
뽀얗고 포동한 뿌링뿌링 소스
사실 뿌링클 시킬 때 요 소스만 여러 개 더 시켜서
쟁여놓고 먹고 싶다 생각할 만큼
딱 제 취향인데 한 번에 많이 먹을 수는 없겠더라고요
아무래도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울렁거린달까 느끼함?? 이 느껴져서
딱 적당히만 찍어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며
치킨을 먹으면서 또 한 번 느낍니다 하핳
열심히 치킨 먹고 괜히 한번 본 BHC치킨의 메뉴예요
윙 스타 시리즈의 사진이 제일 위쪽에 프린팅 돼있고
밑에는 BHC치킨의 많은 메뉴들이 적혀있어요
아직 제가 먹어보지 못한 메뉴들도 많네요
매운걸 못 먹는 터라 매움을 콘셉트로 한 여러 메뉴들도 못 먹어봤는데
이럴 땐 매운걸 못 먹는 게 한이 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
맛나지만 매워서 먹지 못하는 많은 메뉴들은 못 먹을 때
맵찔이가 가장 슬픕니다 ㅠㅠ
오늘도 포스팅하면서 말이 길어져서 긴 글이 됐는데
두서없는 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공감, 댓글, 구독은 환영하고 있으니
많이 많이 해주세요!!!
오늘도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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