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obin-healing/카페, 맛집

[경주카페] 라라양과점 동화 속 디저트카페

 

 

 

안녕하세요~

6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은

 

[경주 카페]

라라 양과점

동화 속 디저트 카페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에 다녀온 곳인데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흐르네요

코로나 19가 심각해지기 전에는

예쁜 카페에 가는 걸 매우 매우 좋아해서 쉬는 날에는 

카페에 들리는 게 일과였는데

요즘 집에만 있어서 조금씩 우울해지고 있어요 ㅠㅠㅠ

얼른 밖에 나가서 카페를 온종일 누비고 싶네요

 

 

 코로나 19가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포스팅 이어나갈게요~~

 

 


 

우선 주소부터 띄워드릴게요!!

 

 

라라 양과점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14 (황남동 274-9)

 

 

 

 

네이버, 구글 지도 이용해서 가면 편하게 가실 수 있으세요

외관이 눈에 띄는 편이라 골목길만 네비 보고 잘 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요건 가는 길목인데 요렇게 골목길을 걷다 보면

누가 봐도 눈에 띄는 나무집? 한옥 느낌 카페가 보여요

동영상에도 마지막 부분에 보이죠??

 

 

 

 

 

 

요렇게 핑크 포인트인 개화기식 한옥이 보여요

 

바~~~~~~로 거기가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라라 양과점이랍니다

 

 

 

 

 

 

파르페 맛집이라는 자부심 가득한 멘트가 입간판에 쓰여있고요

그 외에도 라라 양과점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들이 

여러 가지 사진과 함께 입간판에 나와있어요

 

저는 안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훑어보고 

파르페는 꼭 먹어야겠구나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먹었답니다

 

사실 저희가 여기 가기 전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일본 애니나, 동화 속에 나올 듯한 

파르페를 꼭 먹어보고 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먹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찾아온 곳이 경주에서

유일하게 파르페 맛집으로 검색되던

라라 양과점이었어요!!!

 

인스타그램에 경주 파르페 검색하자마자

라라 양과점이 해시태그로 뜨더라고요

블로그도 찾아보고

블로거 분들, 인플루언서 분들이 올린

파르페 사진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홀린 듯이

라라 양과점으로 향했어요

 

 

 

 

 

 

들어가기 전에 외부 사진 먼저 찍고 이동했어요

저는 요 유리창에 있는 라라 양과점의 글씨체가 참 맘에 들더라고요

한옥 느낌의 건물이랑 너무 찰떡인 거 있죠???

요런 디테일한 카페 인테리어들 보면

카메라를 안 들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골목 쪽 사진을 찍고 입구도 한번 찍어봤어요

앞쪽에만 있는 줄 알았던 입간판이 입구 쪽에도 있었어요

딱 봐도 디저트 맛집이라는 게 티가 나죠??

 

 

 

 

 

 

 

제가 갔을 때는 지금처럼 따뜻해지기 전이여서

난방 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요게 살짝궁 아쉬웠어요 ㅠㅠ

인스타그램 보면 보통 여기가 포토존이더라고요

전체적인 라라 양과점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에요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꽃과 조명들로

라라 양과점 특유의 분위기가 밖에서도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저도 여기서 인증숏 찍었답니당

 

 

요렇게 문을 가까이 찍는 것보다 조금 멀리서 찍는 게 

인물 찍을 땐 더 이쁘게 나왔는데

제 사진 찍는데 정신이 팔렸나 봐요....

멀리서 찍은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ㅠㅠ

 

그렇지만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할 인증샷은

예쁘게 건질 수 있었답니다

인친님들도 라라 양과점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여기서 서서 한컷 찍어주세요

분위기가 참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라라 양과점은 화장실이 바깥에 있는데

윗 사진의 바로 옆쪽에 요렇게 하얀색 문이 따로 있어요

남녀 화장실이 나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했어요

 

 

 

 

 

 

 

요건 라라 양과점의 전체 메뉴판을 찍은 건데 

전체를 찍느라 세세하게 메뉴를 담지 못했어요ㅠㅠㅠ

너무 많기도 했구요 

아직 사진 수련이 더 필요한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때는 1호점 백이당 이벤트가 있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전에 간 거라서

확인하고 가시길 바라요

 

공식 인스타그램

lala_yangkwa 

를 검색하시면 최근 소식이 나와있어요!!!

 

 

 

 

 

 

라라 양과점 안에 있는 꽃인데

보라색을 좋아하는 제게 이쁘게 보여서 한컷 찍어봤어요

항상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항상 카페에 있는 꽃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찍게 되더라고요

인친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맘도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건 함께해야 하니까요~~

 

 

 

 

 

 

라라 양과점은 분리된 두 가지 건물로 돼있는데

아까 위쪽에서 보여드린

레드카펫 깔린 곳에서 주문을 하고

그쪽에 자리를 잡아도 되고

저희처럼 바로 옆쪽 건물에 자리를 잡아도 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본건물인 주문하는 건물에

손님들이 있어서

옆쪽 건물로 자리를 잡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 보이는 유리창 안이 이 건물인데

초록색 벽지와 목조건물이

예뻐 보여서 이쪽에 자리를 잡은 것도 있어요

 

저희가 요 건물에 들어왔을 때에는 다른 손님은 없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다녔답니당

 

손님이 있다면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는데

다행히도 손님이 없는 타이밍을 잘 잘아서 가서

맘껏 찍고 왔어요!!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랑 다르게 막상

들어가면 그렇게 막 아기자기하거나

한건 아닌데 포인트 포인트가 예쁜 느낌이에요

딱 사진 찍기 좋은?

 

요런 조명도 목조로 된 천장에 매달려있으니

그 분위기가 좀 더 고급져 보이고 

좀 더 조명의 존재감이 돋보였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테이블은 제스타 일은 아니었어요

요런 대리석 느낌 테이블보다는 천이 깔려있거나,

타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인테리어를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인테리어는 확실히 자기가 좋아하는 느낌이 딱 있으니까

이건 어딜 가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벽지나 창문, 천장 구조물들이 포인트가 돼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음료를 찍을 때에는 최대한 테이블이 보이지 않게 

아웃포커싱을 하거나 벽지를 포인트로 잡아서

테이블이 사진에서 잘 안 보이게 잡아봤어요

 

 

 

 

 

 

 

 

라라 양과점의 장점이 요런 동화 같은 

알록달록한 색감 같아요

저는 원래 파스텔톤이나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그런 아기자기함이나, 화려함을 좋아하는데

라라 양과점의 디저트들이 딱 그런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라라 양과점의 시그니처 메뉴

이름도 독특한 플란다스의 개와 핑크 에이드예요

 

플란다스의 개는 딸기 파르페로 

딸기주스 + 수제 우유 크림 + 허니 아이스크림 + 생딸기로 구성돼있고

 

핑크 에이드는 후르츠에이드로

백년초를 이용해서 핑크빛을 낸 레몬에이드에요!!

 

 

가격은 각각 9800원 69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아요

왠지 비주얼 값을 포함한 느낌이랄까...??

 

 

 

 

 

 

딱 봐도 색감이 이쁘긴 하죠??

요런 파스텔 파스텔 한 색감과

레이스, 엔틱 한 느낌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요건 플란다스의 개 (딸기 파르페)인데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이 동영상에서 보이듯

꾸~덕 해요

요거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 근데 혼자 먹기엔 너무 달 거 같으니

저희처럼 상큼한 메뉴도 같이 시켜서

나눠먹는 걸 추천드려요

은근히 양많더라구용

위에 올라간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이랑 밑에 있는 주스랑

먹다 보면 금방 배불러져요

 

 

 

 

 

 

요건 핑크 에이드인데

나오자마자 색감 보고 와... 이쁘다~~

이러고 한입 하고 아익후 새콤해라

하고 살짝 놀란 맛이었어요

 

딸기 파르페에 홀려서 먼저 단 걸 먹었기에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파르페를 더 추천드려요

제 남자 친구는 파르페를 좀 더 좋아하더라고요

 핑크 에이드는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파르페 한입 , 핑크 에이드 한입

딱 달고 상큼하고 좋더라고요

 

 

 

 

 

 

요렇게 깔~~~ 끔하게 비워냈답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입맛이 다다르기에

인테리어도 그렇구 디저트도 그렇구

제 취향과 입맛으로 리뷰를 해드리지만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라요

 

달달한 파르페가 땡길때, 

SNS에 업로드할 사진이 필요할 때,

여러 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경주에 가게 된다면 

라라 양과점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 

 

[경주 카페]

라라 양과점

동화 속 디저트 카페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