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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 daily

강남유흥업소 코로나19확진우려

 

 

 

 

 

 

 

 

 

 

안녕하세요

 

열여덟 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강남 유흥업소

코로나 확진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입니다

 

 

 

저번 포스팅으로 

제가 요즘 뉴스 기사를 매일 읽고 있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러 왔어요

 

 

 

요즘 코로나 19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다들 집콕 생활에 지치기도 하고

나가서 놀고 싶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가기도 하고

 

 

 

점차 에라 모르겠다 마인드를 가지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러다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생각할 만큼

불안한 상황들이 점점 생기고 있었는데

 

 

 

결국 일이 터졌어요 

 

 

 

이번에 서울 강남의 최대 유흥업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그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일 동안 3차 감염까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확진자  종사자 분이 근무할 당시 마주치거나 그와 관계있는

500여 명의 직원 및 손님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기사에 따르면

 

원래 처음은 A 씨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을 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A 씨는 그 전달 29일부터 증상이 있어서

스스로 자가격리

하셨다고 밝혔어요.

 

 

 

이후 그다음 달 1일에 강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어요

 

 

 

이 분과 관련해 최초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B 씨는 서초구 양재 1동의 

거주자로 지난달 일본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다음 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상태예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A 씨에게 룸메이트가 있는데

그 A 씨의 룸메이트인 C 씨까지 감염이되

 

6일 동안 이미 3차 감염까지 진행이 됐다는 거예요

 

 

 

서초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A 씨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흥업소 직원이고

그 유흥업소가 직원만 100명에 달하는 대형 유흥업소이기 때문인데

 

 

 

유흥업소 특성상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 접촉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A 씨와 접촉한 직원 및 손님이 한 명이라도 감염이 될 경우

집단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모든 SNS, 뉴스 등

언론매체에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에 대한 기사가 떠있고

그 기사를 본 사람들이 불안에 떨게 된 것이에요

 

 

 

해당 업소 측에서는 A 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정부의 '거리두기 캠페인'과

강남구청의 행정 요청에 따라

2~3일 이틀간 임시휴업을 했고

A 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12일까지로 휴업을 연장한다고 공지했어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A씨의 동선에는 해당 업소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분들은 감염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해당 장소에 출입한 사람 모두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정부가 이런 포스트까지 만들어내면서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나

밀폐된 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않기를

그렇게 말해왔는데

 

 

 

결국 이런 일이 터지고 말았어요 ㅠㅠ

 

 

 

500여 명 이상의 사람들 중에 몇 명만 감염되더라도 서울시에서

확진자 수가 확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 

너무 걱정이 되네요

 

 

 

이 상황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보러 오는 분들에게

 

사정사정하며 제발 오지 말라

하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예정보다 일찍 유채꽃밭을 갈아엎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다고 해요

 

 

 

집에만 있다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요즘 날씨도 좋은데 꽃놀이도 하고 싶고

 

산책도 가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고

 

다 알지만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은 최대한 가지 않는 게 

 

지금도 힘들게 일하고 계시는 의료인 분들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저도 집에만 있는 생활이 한 달 반 넘게 이어지니까

잠깐 드라이브를 간적이 있는데

 

어딜 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집에 돌아왔어요

 

 

사람이 많은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마스크를 턱에 걸고 다니거나

아예 벗어서 넣고 다니는 분들이 거리에 많더라고요

 

 

 

젊은 치기로 클럽이나

북적거리는 술집에 가는 젊은 분들도 

있는데

 

 

 

젊어서 나는 괜찮을 거야

하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코로나 19에 걸려도

본인은 살겠지만

나이가 있고 몸이 약한 부모님이나

근처의 지인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최대한 예방하고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인 분들께 감사하고

 

 

코로나 19가 지나갈 때까지 조금 참는 게

 

 

저희의 일상이 돌아오는 시기를 조금이나마

앞당겨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 포스팅을 써내려 가봤어요

 

 

많은 분들께서 힘든 것 알지만 저희 조금만 노력해봐요 

얼른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평화롭게 일가고 학교 가고 유치원 가고

놀러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도#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항상 포스팅 읽으러 와주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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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