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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bin-healing/카페, 맛집

[플라윙세트] 호식이두마리치킨

 

 

 

 

 

 

안녕하세요

 

22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온

 

#일상의 빛 서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플라 윙 세트] 

호식이

두마리치킨

 

 

입니다~

 

 

사실 치킨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여러 가게에 시켜보는 편인데

 

 

요거 시켰을 때에는 12시를 넘은 늦은 시간이라

두 가지 조건만 보고 주문을 했어요

 

 

 

1. 문이 열려있는 곳

2. 윙봉 세트가 있는 곳

 

 

 

원래는 BBQ에서 윙을 먹으려 하다가

문을 일찍 닫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 시키게 됐는데

그게 요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었어요!!

 

 

우선 저는 항상 제가 제 돈 내고

사먹구요

 

 

칭찬이 많은 건 제가 예민한 입맛이 아니라 그런 것 같아요

 

 

칭찬 가득한 포스팅이 많아

혹시나 의아하실까 봐 사전에 고지하고 

오늘도 솔직한 포스팅 진행해볼게요~

 

 

 

 

우선 사진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기본적으로 요렇게 배달돼요!!

 

 

콜라가 치킨박스에 꽂혀서

배달 왔는데

 

 

다른 곳은 항상 펩시를 주던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코카콜라를 줘서 행복했어요

 

 

막상 주면 펩시, 코카 둘 다 잘 먹긴 하는데

왠지 모르게 코카콜라가 더 당긴달까

더 단맛이 나고 탄산이 약하달까

저만 느끼는 것 같지만

은근히 그렇더라구요!!

 

 

 

치맥도 좋지만

술을 잘 못하는 제겐

치콜 (치킨 + 콜라)가 삶의 낙이죠~

 

 

 

 

 

 

 

 

 

이날은 일이 끝나고

남자 친구 머리까지 해주고 12시가 넘은 상태여서

배가 너무 고팠기에 얼른얼른

포장을 해체했어요!!!

 

 

바로 치킨이 보일 거란 예상과 달리

하얀 기름종이? 같은걸 위에 올려주셨더라구요

 

 

깨끗하게 배달되길 바라는 사장님 마음일까요??

치킨박스가 크니 흔들려서 치킨이 나올까 봐 

위에 올려 두신 것 같기도 해요

 

 

 

 

 

 

 

 

 

가장 중요한 치느님!!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플라 윙 세트예요

 

 

 

플라 윙 세트는 (윙 + 봉) 세트이고

콜라 포함 가격은 20000원이에요

 

 

 

요 위의 사진은

플라 윙 세트의 사진이네요!!

 

 

 

 

 

 

 

 

요 위의 사진이 플라윙 세트의

날개 사진이에요

 

 

사실 아쉬운 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먹고 싶었는데

플라 윙 세트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후라이드가 기본이고

양념이나 다른 소스들을 시켜서 찍어먹는 형태였어요

 

 

참고로 소스

 

 

양념소스

 

간장소스

 

매운 양념

 

매운 간장

 

 

무료로 하나 선택 가능하고

 

 

스윗츠 갈릭

 

땡고추 불꽃 

 

 

요 두 가지 소스는 1000원을 추가해서 선택하실 수 있어요

 

 

 

 

 

 

 

 

 

요 사진이 플라 윙 세트의 전체 샷이에요

 

 

호식이 두 마리라서 두마리 양이 들어있는지

양이 많더라고요!

 

 

딱 봤을 때 

조각조각이 작아서

많아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실제 양은 다른 윙봉 세트보다 많았어요

 

 

 

저번에 포스팅했던 종국이 두 마리 치킨은

큼직한 윙들로 구성돼서

숫자가 조금 적었다면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조각이 작은 대신

개수가 많아요!!

 

 

양은 둘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종국이 두 마리 치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글 띄워 놀 테니 보구오세용~

 

 

 

 

2020/03/24 - [Seobin-healing/맛집] - [배달의 민족] 종국이두마리치킨 윙맛집

 

 

 

 

 

 

 

 

 

요건 저희가 선택한 양념소스예요

 

 

딱 생각 가능한 그 달짝 지근, 

옛날 양념치킨 맛이었어요

 

 

만약에 정~~ 말 만약에

치킨이 남을 것 같다면

 

 

요 양념소스를 하나 더 추가하셔서

프라이팬에 후라이드랑 함께 볶??섞으면

양념치킨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시니

 

 

생각해보시고

나는 요걸 한 번에 먹지 못하겠다

하시면 양념소스 하나 더 추가해서 

다음날 양념치킨 만들어 드세요!!!

 

 

 

사실 윙봉은 잘 안 남긴 하더라고요

 

 

 

터벅살은 잘 안 먹게 되는데

윙봉은 거의 부드러운 살이라 끊임없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확 찐자의 시작은 치킨으로 시작돼서

치킨으로 끝나죠..

 

 

 

 

 

 

 

 

 

 

저는 치킨은 후라이드라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요 소금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정말 기본적인 느낌의 후라이드 치킨인데

 

 

요 소금을 조금 찍어먹으면 간이 딱 짭짤하게 잘 맞아요

 

자기 입맛에 맞게 적당히 찍어먹으면 

 

 

바삭하고 짭짤하고 고소한 후라이드 치킨이

 

입안에서 뛰어노는 경험을 할 수 있죠~

 

 

 

 

 

 

 

 

 

포장 뜯고 가장 놀란 게 

저희가 머스터드 소스를 많이 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닌데

 

 

머스타드 소스가 5개나 들어있었어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 후라이드라서 

넉넉하게 찍어먹으라고

많이 챙겨주신 것 같아요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며 :D

 

 

 

 

 

 

 

 

 

요건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치킨무!!

 

개인적으로 치킨무는 교촌이 제일 맛있는 것 같구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치킨무는

평범했어요!!

 

 

후라이드 치킨과 치킨무는 환상의 궁합

 

 

질릴 때쯤 무한 조각이면

다시금 시작할 수 있죠!!

 

 

 

 

 

 

 

 

두 명이서 먹지만

세 개를 받은 젓가락

 

보통 3인 이서 많이 시켜먹나 봐요

 

 

 

 

 

 

 

 

 

 

제 블로그 글을 보신 분들이 라면 알고 계시지만

제가 좋아하는 젓가락은 아니에요 ㅠㅠ

 

 

요거 쓰면서도 잘못 떼서

가시에 찔렸어요 ㅠㅠ

박히진 않았지만

요건 살짝 아쉽네요

 

 

 

 

 

 

 

 

요건 윙 근접샷!

 

요 몇 달 내에 먹은 치킨 중에 

기름이 가장 깨끗한 치킨집 같았어요

 

 

 

 

 

 

 

 

 

바삭하기도 바삭하고

튀김옷이 깨끗한 기름을 쓰는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밤 12시여서 상태가 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깨끗한 치킨이 왔어요

 

사실 한 입 베어 물고 

사진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윙이랑 봉이여서 그런지

예쁘게 안물 리더라고요

 

 

뜯기게 찍혀서 음.. 이건 못 보여드리겠군

 

 

아쉬워하며 삭제했는데

 

그 정도로 안쪽 속살도 하얗고 

 

신선한 닭을 쓴 게 티가 났어요

 

 

너무 칭찬만 해서 조금 민망하니

 

 

단점도 알려드리고 포스팅 마무리해볼게요

 

첫째.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플라 윙 세트에는 반반이 없어요

 

 

둘째. 짭짤하거나 먹었을 때 살짝 매콤한 느낌의 후라이드를

원하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정말 순수한 후라이드 같아요

 

안 좋게 본다면 싱거울 수 있다!

 

 

라고 알려드릴 수 있겠네용

 

 

 

사람마다 입맛이 넘넘 다르기 때문에

 

제 글은 항상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며

 

 

 

언제나 제 글을 읽으러 와주시는

인친님들 감사합니당

 

 

 

오늘도 #일상의 빛 서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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